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른쪽 갈비뼈로 싸여있고,
횡격막 아래 위치에 있는 간의 역할에 대해서, 또 간에 좋은 음식 베스트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총정리해보았습니다.
간의 역활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몸속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간의 역할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등을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했다가 몸속에서 필요할 경우
다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서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그 포도당이 연소되면서 활동을 하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은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를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간에서는 하루에 대부분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 크게 알부민, 혈액응고인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알부민이라는 단백질 요소는 혈장의 삼투압을 유지시키고 혈액응고자인자의 생성이 줄어들게 되면 출혈 경향이
높아진다고 해요.
이외에도 지방이나 담즙산, 그리고 비타민이나 호르몬, 해독작용 등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술 마신 후 유독 술 냄새가 많이 나신다는 분이 계시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간염이나 유육종증, 간혈관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음주를 하게 되면 간이 상한다는 말처럼 주변 환경으로부터 내 몸속의 간을 보호하고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관리를 해야 하며 올바른 식습관과 육체적인 활동으로 만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베스트 5가지
간에 좋은 음식 첫번째. 흑마늘
흑마늘은 통마늘을 숙성시킨 음식인데요. 일반 마늘보다 10배가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멜라노이딘이나 알릴시스테인과 같은 성분들이 만들어지는데 멜라노이딘은 된장을 숙성시키는 과정이나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또 실제 흑마늘을 섭취하고 간 수치가 내려간 결과를 보여줬다고 해요
그냥 마늘 역시 화이트푸드로 간에 좋은 음식인데요. 마늘의 유황성분이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고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간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간에 좋은 음식 두번째. 쑥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준다는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히는데요.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간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간에 좋은 음식 세번째. 비트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요소가 있는데 이 성분이 간을 해독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며 간세포를
증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간세포의 손상을 줄여주고 항암작용까지 하기 때문에 실제로 베타인을 섭취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많이 줄어든 실험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네번째. 칡
칡에 들어 있는 카테칸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여 간 기능 역시 높여준다고 하는데요.
카테칸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 오래 끊여서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다섯번째.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분명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를 장기 섭취한 흰쥐는 하이드로사라디칼이라는 활성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간의 역할과 간에 좋은 음식 베스트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속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뒤늦게 관리하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는게 느껴지신다면 이미 병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확률이
매우 놓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로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오늘하루도 건강 챙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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